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활동 펼쳐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환경정화 활동 모습 /광명시
경기 과천시는 '과천 스마트케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상인회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협력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공동체 결속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협력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상점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과천시에 따르면 상인회의 이번 활동은 특히, 상인·기업·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지속 가능한 상점가 운영 모델, 공동 마케팅 전략, 친환경 캠페인 연계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돼 지역 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상인회는 회원 60% 이상이 청년 창업자로 구성돼 있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 사회적기업과의 탄소중립 업무협약 추진 등 환경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진옥 상인회장은 "우리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상인,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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